톡톡한스푼

 

 

-개봉-

 

 


샤오미 슬링백 개봉기

편하게 자주 밖에 나가는 것을 조아라 하는데 생각해보니 손에 모든걸 들고 다니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쉽게 간편하게 갖고다닐 백을 알아보다 샤오미 슬링백이란 상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나와에서 최저가를 확인하고 나서 주문하고 몇일후에 택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비닐에 쌓여있는 샤오미 슬링백을 비닐을 제거하고 실물을 확인해보니 기대했었던 것보다 어두운 회색에 가깝다라는 게 첫번째 인상이었습니다.



-외부-


제가 어두운 색을 별로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지금이 여름이라 색도 맞는 않는 것 같아서 다른 밝은 색으로 교환을 할까 하다 비용 때문에 맘을 접었습니다. 색은 비록 이렇지만 디자인 자체는 매우 심플하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단순하게 보이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깔끔하고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뒷면은 유선형으로 처리가 되어있어 가방을 메었을대 불편함이 없을 것 처럼 보이고 어깨끈도 넓게 되어 있어 피로도를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끈 길이를 조절하는 고리가 쇠로 만들어져 있어 잘못 누르게 되면 상당한 고통을 느낄 것 같네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조금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지퍼고리는 샤오미의 상징인 MI가 찍혀있네요. 머 이 마크를 별로 좋아라 하는 건 아니니 그냥 패스~. 지퍼고리에는 손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있습니다. 머 세세한 부분도 조금은 신경을 쓴듯한 모양새입니다.


-내부-


지퍼를 열고 내부를 확인 하였습니다. 밝은 푸른색 계열의 색깔과 천과 같은 질감을 가진 재료로 내부를 꾸몄습니다. 제가 예상했었던 것 보다는 조금더 수납을 더 할 수 있을 만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간 2곳에는 중요물품을 넣을 수 있을 것 같고 지퍼안에는 카드 혹은 간단한 필기도구를 넣어서 보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백 내부의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큰 소설책 한 권은 가뿐히 들어가구요 외부에도 지퍼가 있어 자주 사용하는 물건, 즉 휴대폰 화장품과 같은 제품들은 여기에 넣으셔서 들고 다니시면 좋을 듯 하네요.



-총평-


제가 이번에 구매한 샤오미 슬링백은 가벼운 산책 혹은 마트에 장보로 가거나 커피숖에 간단한 공부를 하러 갈 때 들고 가기 딱 좋은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제가 평소에 커피숍에서 아이패드로 공부를 많이 하는데 아이패드 하고 필기도구 등을 넣고 다니기에 이보다 적당한 백이 있을 까 싶네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수납공간 충분하고 아이가 있는 부모의 경우에는 아이 필수품인 썬크림, 기저귀, 그리고 맘마 등을 넣고 다니기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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