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한스푼

 

 

목소리 쉬었을 때

 

어느덧 무더운 여름철도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한 발자국 다가왔는데요. 더워서 빨리 시원한 가을,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다들 하고 있을 텐데요. 하지만 예방해야 될 것들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일교차로 인한 목감기나 기관지가 부어서 생기는 불편함 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목이 부었을 때, 목소리 쉬었을 때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코감기 목감기 등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쉬거나 목소리의 변화가 왔을 때 이를 대처하지 않는다면 2차 피해로 후두부에 무리가 와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목이 붓거나 목소리 쉬었을 때 그 원인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업무상 환경이 조금 시끄러워서 목소리를 높여가면서 일하는 분들이나 노래를 직업으로 하는 가수, 학교 선생님, 전화상담원, 안내데스크 직원 등 셀 수 없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목소리를 내서 업무를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일이 없이 목소리가 쉬거나 목이 붓거나 한다면 본인의 목을 한번 의심해 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고 중년이 넘어서 노년으로 가는 시점이라면 노인성 성대변화 때문에 목소리가 잠기고 쉰 목소리가 나오는 경우는 있는데요. 그런 가능성을 생각한다 해도 위와 같은 문제가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미세먼지, 황사현상, 대기오염 등의 환경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연약한 성대나 기관지를 자극해서 목이 붓거나 쉰 목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을 진행하다가 목에 무리가 가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에 맞는 대처를 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성대에 염증이 있어서 목소리가 갈라지고 쉰 목소리가 나는데 간단한 감기로 생각하고 비타민만 챙겨 먹는다면 그것은 나아가 다른 2차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별 다른 큰 질병 문제가 아니라 단지 목소리가 쉬었을 경우라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성 휴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본으로 음성 휴식을 하는 것을 전제하에 다른 것들과 함께 진행이 되어야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물 섭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분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염증이나 손상에 있어서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수분이 모자를 경우에는 추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목소리 쉬었을 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종합적인 정리를 한다면 목소리가 붓거나 쉬었을 경우에는 물과 목소리를 안내는 음성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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