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한스푼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럽스타그램을 올려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레드벨벳은 아이린 사건을 겪으며 힘들었던 상황. 그런 상황임에도 조이는 밝은 미소로 럽스타그램을 공개, 많은 팬들을 환호하게 했습니다. 

 

 

지난 16일 네이트판에 '?? 럽스타'(원문)라는 글이 게재되었으며 글은 바로 레드벨벳 조이에 관한 내용. 


작성자는 이날 조이가 국내 아이돌 그룹인 블랙핑크 멤버 로제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10분 차이로 올라왔다고 밝혔는데 이 사진이 럽스타그램처럼 보인 것. 

 

 

로제와 조이는 둘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을 올려 럽스타그램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을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즐거워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베프. 실제로 조이는 과거 블랙핑크 로제와 밥을 먹다 울었다며 "그날이 로제 양이랑 처음 마주 보면서 밥을 먹게 된 날이다. 처음 말을 트는 건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잘 통했다",  이어 "연습생 때 얘기도 하고, 부모님 얘기도 하고 방송 출연에 대한 힘든 점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공감되면서 특히 부모님 얘기할 때 울컥하더라. 밥 먹다가 눈물이 계속 났다. 로제 양이 너무 착해서 다 이해해주고 저를 달래줬다"고 설명하며 그녀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럽스타그램에 대해 누리꾼들은 "뺴박이지", "로제야 이제 쉴드 못 쳐주겠다", "이건 뺴박이지", "하 너무 좋아" 등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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