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우대카드 혜택 정리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은 현재 출산에 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여겨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그것은 각 지자체별로 다르게 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다자녀우대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자녀우대카드란 다둥이행복카드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가정에서 1명만 낳고 2명을 낳는 경우가 해가 갈수록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인 것이 크다고 보고 정부는 다양한 혜택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다자녀우대카드(다둥이행복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각 지역별로 주어지는 혜택은 다르다고 합니다. 우선 경기도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는 다자녀우대카드를 아이플러스 카드라고 합니다. 물론 경기도에 살고 있는 주민이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임신중인 산모도 임신확인서만 있다면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 중에서 막내의 나이가 만 15세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모든 학원에 대해서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월 1회로 제한되어 있으며 1년에 최대 12회가 된다고 볼 수가 있으며 1회에 최대 10,00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녀사랑 아이보험 무료 가입과 전화영어 월 수강료 최대 50% 할인까지 더불어 주택담보융자 우대, 정기 적금, 예금 금리우대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생활에 있어서 혜택도 많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50%가 청구할인 및 현장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국립박물관, 문화재청 무료입장 혹은 할인이 가능하고 영화관, 호텔, 콘도 등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울 다자녀우대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는 다자녀 카드라고 하는데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자녀 이상의 가정에 막내의 나이가 13세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임신중에 신청도 할 수 있는데요 둘째에 대한 임신확인증만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자녀우대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부모 신분증 이 필요합니다.

서울 다자녀우대카드의 혜택으로는 패밀리레스토랑 20% 현장할인, 여의도 63빌딩에 이는 63스퀘어의 2개 고급식음료 매장 상시 20% 할인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 대형할인점, 학원, 예술의 전당 공연, 국립박물관, 주요서점, 병원 등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자녀수의 따라서 다르게 적용이 되는데요 최초사용분에 대해 할인 적용이 되는데 2자녀 최고 5천원, 3자녀 최고 1만원, 4자녀 이상은 최고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아이를 낳는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부와 지자체에서 이러한 도움을 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