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한스푼

 

 

일라이, 지연수가 이혼을 인정하며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라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연수와의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글에서  “아내와 난 헤어지기로 했다. 나는 현재 미국에 있고 마이클은 그의 엄마와 한국에서 살고 있다.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나는 가능한 한 그를 만나러 갈 것이고 그가 필요로 하는 아버지상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혼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번 이혼은 상당히 뜻밖이다라는 팬들이 많았는데 이는 불과 4달전까지 달달한 모습을 보여온 부부였기때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한 후 부부로 불과 4달 전까지 부부화보를 찍으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또한 일각에서는 이들의 이혼에 대해 그럴만 했다라는 평가도 있는데 이는 지연수가 결혼후에도 계속 불안해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연수는  “방송 출연 후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남편이 잘생기고 멋있어서 바람나면 어떡하냐’는 말이다. 그 말이 어느 순간부터 가슴이 아팠다. 아이한테도 ‘너희 아빠가 바람 피우면 어떻게 하니’라고 이야기하는 분들 때문에 운 적 있다”라며 결혼생활에서 불안해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런일이 반복되자 일라이는 자신의 팔 한쪽에 지연수 프로필 사진을 문신으로 하기도. 그리고 이 문신을 보여주며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이제 아무도 너한테 그런 얘기 못 해”라고 말하며 안심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둘은 헤어짐을 택했으며 이에 많은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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