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부터 BJ로 이름을 날린 철구. 중간에 군대까지 다녀왔지만 아직도 그의 인기가 엄청납니다. 과거 2년간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였던 철구는 은퇴 후 BJ로 방향을 바꾸었는데요.
말주변도 좋고 진행능력도 뛰어난 철구는 푸드 파이트, LOL방송 등 여러 컨텐츠로 사람들에게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BJ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그의 아내인 외질혜(본명 전지혜) 역시 예쁜 미모로 철구와 마찬가지로 BJ활동을 하며 인기를 몰고 있는데요. 외질혜는 약 2년 전쯤 남편 철구가 PC방을 오픈했다면서 사인회도 연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철구가 PC방을 오픈한 이유는 아프리카tv의 별풍선이 항상 고정적이지 않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별풍선의 한도를 제한하면서 기존의 수익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2020년 철구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PC방 수익을 공개했습니다. 처음 인천에서 시작한 철구의 PC방은 여러 지역에 20개의 가맹점을 낸 상태라고 합니다.
철구는 20개의 가맹점 중 수원에 위치해있는 자신의 PC방을 찾았고, 수원점 수익을 공개했습니다. 수원점에 있는 PC방의 1월 수익은 1억 1000만원을 기록하며 호황을 이룬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월 이후 전세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점점 수익이 하락했다고 털어논 철구. 하지만 올해 6월엔 677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철구의 20개의 가맹점이 1년에 5억씩만 수익을 내도 연 매출액이 100억원을 가뿐하게 넘는다고 하니 여느 중소기업과 다를 바가 없는 정말 엄청난 수익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