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한스푼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22일날 있었던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에디터 갑질 논란에 대해 결국 자신이 한 일이었음을 고백해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A씨는 SNS에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며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고 적으며 전기침 만큼 고통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글에서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라고 밝혀 다시 한번 그녀가 당한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밝혔습니다. 

이번 일이 큰 논란으로 이어지자 결국 아이린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전혀 진정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과거 아이린이 보여주었던 태도에 대해 많은 이들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셀프보고서 너를 보여줘'에서 보여준 태도 역시 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아이린은 자신을 소개하는 셀프 보고서에 너무 무성의하게 적은 모습을 보였는데 모든 질문에 단답형 그리고 공란도 많이 남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레드벨벳의 다른 멤버들인 조이, 웬디, 예리, 슬기가 빼곡하게 칸을 직접 채운 것과 매우 대조되는 면.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프로그램에 나와 빈칸으로 셀프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 맞는 것인가라며 아이린의 태도와 인성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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