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한스푼

 

 

김구라(김현동)가 아들인 가수 그리(김동현)의 현재 수입에 대해 언급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서경석의 스그쓰TV'에 출연한 김구라는 '김구라 속내 이야기' 영상에서 아들 그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동현 군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김구라는 "동현이 보면서 느끼는 게 저희 동현이한테 배우는 게 참 많다. 저처럼 안달복달하지 않는다. 여유가 있다"며 그리의 여유로운 성격에 대해서 언급을 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김구라는 특유의 독설가 다운 말투로 아들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아들이 연예인이면 쟤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저는 오히려 동현이가 일이 없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듣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김구라의 큰 부정애가 숨어 있었는데 사실 동현 군과 그의 어머니와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김구라기에 그렇게 언급했던 것. 그는 이어서 "동현이가 너무 잘 됐으면 동현이 엄마의 안 좋았던 금융습관이 계속 이어졌을 수 있다. 그러면 자식하고도 인연이 안 좋아졌을 수 있다.그런데 동현이가 활동을 전혀 안 하고 수입이 알바 수준인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니깐 그 어머니도 자기 혼자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실 그리는 어머니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후문. 김구라는 이에 대해 “동현이는 제가 한 달에 어느 정도 서포트를 해준다. 동현이가 활동을 많이 안 하고 버는 돈도 자기가 어머니를 도와준다”라고 밝히며 아들이 어머니를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MC그리의 수입은 매우 적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해 본인은 직접 "딱히 다 잘 되고 있지 않다. (지난 앨범) 음반 성적이 망했다. 10살 때보다 수입이 적다"고 토로하며 생활하는데 그리 풍족하지 않은 편이라고 밝히기도. 실제로 아직까지 그리 군은 아버지인 김구라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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